My Intuitive

미디어 데이 Connect Intuitive 성료

환자·의료진·기술을 연결하는 미래 수술 환경 조망


media day_linkedin photo_YB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디어데이 ‘Connect Intuitive’가 개최됐다. ‘인튜이티브, 로봇 보조 수술의 모든 순간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튜이티브가 지난 30년 간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 치료와 의료진 교육, 연구, 데이터 활용이 연결되는 미래 수술 생태계의 방향성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질환과 소아 고난도 수술 등 다양한 진료 영역에서 축적된 임상 경험을 통해 로봇 보조 수술이 환자 치료에 가져온 변화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인튜이티브 최용범 대표의 ‘로봇 보조 수술의 기준과 미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부인과에서의 여성 환자 치료와 소아비뇨기과의 소아 비뇨기·고난도 수술 영역에서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로봇 보조 수술의 역할과 임상 현장의 변화를 공유했다. 최용범 대표는 현재 5세대 시스템인 다빈치 5(da Vinci 5)에 이르기까지 약 30년간 인튜이티브가 축적해 온 기술적 진보와 임상 경험을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인튜이티브와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진이 22개국에서 수행된 230여 편의 연구 논문과 390만 건 이상의 암 수술 데이터를 분석한 메타분석 연구 (COMPARE Study) 결과, 다빈치 로봇 보조 수술은 기존 최소 침습 수술 및 개복·개흉 수술 대비 수술 전환율, 수혈, 합병증, 30일 이내 사망률, 재입원율 등 다양한 수술 전·후 지표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로봇 보조 수술이 단순한 수술 장비를 넘어 수술 전·중·후 전 과정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과 지역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튜이티브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로봇 보조 수술이 여성 환자 치료에 가져온 변화’와 발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여성 질환 치료 분야에서는 해부학적으로 복잡하고 가임력 보존이 중요한 여성 질환 치료에서 로봇 보조 수술이 가져온 임상적 변화를 설명하며, 정밀한 조직 보존과 봉합이 중요한 수술 환경에서 기술 발전이 갖는 의미를 소개했다. 특히 다빈치 5에 탑재된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은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보다 세밀하게 인지·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상 조직 보존과 봉합 완성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여성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결과 향상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필수의료와 소아 고난도 수술 영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로봇 보조 수술의 역할’ 발표에서는 진료 현장의 의료 공백 현실과 로봇 보조 수술의 기여를 설명하며 소아 비뇨기 수술 영역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짚기도 하였다. 일부 소아 비뇨기질환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평생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소아만을 전담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는 소수로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아 환자는 수술 공간이 제한적이고 정교한 재건, 봉합 술기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 난도가 높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로봇 보조 수술은 향상된 시야와 정밀한 기구 조작을 바탕으로 복잡한 재건 수술이나 고난도 소아 비뇨기 수술 영역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필수 의료 분야에서 전문 술기 지원과 치료 접근성 개선 측면에서도 로봇 보조 수술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튜이티브 최용범 대표는 “인튜이티브는 국내에 로봇 보조수술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최우선의 가치로, 환자와 의료진, 교육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건강한 로봇 보조 수술 생태계 조성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튜이티브는 국내 로봇 보조 수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 교육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의 연구와 교육을 위해 약 67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연구·교육용 플랫폼인 dVRK(da Vinci Research Kit)를 국내 주요 대학과 병원에 기증해 차세대 의료기술 연구를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약 250억 원 규모의 투자와 교육 프로그램, 학술 교류 활동 등을 통해 국내 로봇 보조 수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