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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환우 및 가족과 함께 나눈 용기와 희망의 시간

'갑상선암 환우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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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는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세계 갑상선의 날'을 맞아 갑상선암 환우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환우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과 고민을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100여 명의 갑상선암 환우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의 전문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갑상선 질환과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치료 경험을 나눈 환우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생 1위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이며 생존율이 높아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환자에게 암 진단은 결코 가볍지 않으며, 수술 이후 흉터와 목소리 변화 등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다. 이러한 고민에 의료진이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법 등을 설명하며, 실제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을 상세히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술 치료적 측면에서 기존에는 목 부위를 크게 절개해야 했지만 로봇 보조 수술의 활용으로 겨드랑이 단일 절개로도 수술 범위를 확보할 수 있고, 확대된 시야로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여 수술 후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갑상선암 치료 시 환자들이 자주 접하는 속설을 하나씩 짚어보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갑상선암 환우를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 4



더불어 행사에서는 갑상선암 치료를 경험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그는 갑상선암 진단 후 오랫동안 이어온 음악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지만 암 제거 수술 후에도 다행히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인튜이티브코리아 최용범 대표는 "이번 행사가 갑상선암 환우분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지를 얻고,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